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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단점

✨콜백 헬

function get(url)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서버의 응답을 콘솔에 출력한다.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el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 id가 1인 post를 취득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
{
  "userId": 1,
  "id": 1,
  "title": "sunt aut facere ...",
  "body": "quia et suscipit ..."
}
*/
function get(url)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서버의 응답을 콘솔에 출력한다.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el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 id가 1인 post를 취득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
{
  "userId": 1,
  "id": 1,
  "title": "sunt aut facere ...",
  "body": "quia et suscipit ..."
}
*/

위 예제의 get 함수는 서버의 응답 결과를 콘솔에 출력한다.

get 함수는 비동기 함수이다. 즉,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xhr.onload)가 완료되지 않았다 해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종료된다. 다시 말해,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는 비동기 함수가 종료된 이후에 완료된다.

따라서, 만약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에서 처리 결과를 외부로 반환하거나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하면 기대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setTimeout 함수는 비동기 함수다. setTimeout 함수가 비동기 함수인 이유는 콜백 함수의 호출이 비동기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setTimeout 함수를 호출하면 콜백 함수를 호출 스케줄링 한 다음, 타이머 id를 반환하고 즉시 종료된다.

즉, 비동기 함수인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는 setTimeout 함수가 종료된 이후에 호출된다.

let g = 0;
 
// 비동기 함수인 setTimeout 함수는 콜백 함수의 처리 결과를 외부로 반환하거나
//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하지 못한다.
setTimeout(() => {
  g = 100;
}, 0);
console.log(g); // 0
let g = 0;
 
// 비동기 함수인 setTimeout 함수는 콜백 함수의 처리 결과를 외부로 반환하거나
//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하지 못한다.
setTimeout(() => {
  g = 100;
}, 0);
console.log(g); // 0

위 예제와 같이 setTimeout(비동기 함수)에서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콜백 함수)에서 상위 스코프에 값을 할당하면 기대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get = (url)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① 서버의 응답을 반환한다.
      return JSON.parse(xhr.respon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② id가 1인 post를 취득
const response =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console.log(response); // undefined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get = (url)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① 서버의 응답을 반환한다.
      return JSON.parse(xhr.respon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② id가 1인 post를 취득
const response =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console.log(response); // undefined

위 예제의 get 함수 역시 마찬가지다.
xhr.onload는 get함수가 종료된 이후 실행된다.

이처럼 비동기 함수는 비동기 처리 결과를 외부에 반환할 수 없고,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할 수도 없다.

따라서, 비동기 함수의 처리 결과(서버의 응답 등)에 대한 후속 처리를 비동기 함수 내부에서 수행해야 한다.

이때, 비동기 함수를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동기 함수에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요에 따라,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호출될 콜백 함수와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호출될 콜백 함수를 전달할 수 있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function get(url, successCallback, failureCallback)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successCallback(JSON.parse(xhr.response));
    } else {
      failureCallback(xhr.status);
    }
  };
}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console.log, console.error);
 
/*
{
  "userId": 1,
  "id": 1,
  "title": "sunt aut facere ...",
  "body": "quia et suscipit ..."
}
*/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function get(url, successCallback, failureCallback)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successCallback(JSON.parse(xhr.response));
    } else {
      failureCallback(xhr.status);
    }
  };
}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console.log, console.error);
 
/*
{
  "userId": 1,
  "id": 1,
  "title": "sunt aut facere ...",
  "body": "quia et suscipit ..."
}
*/

이처럼, 콜백 함수를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비동기 함수가 비동기 처리 결과를 또다시 비동기 함수를 호출해야 한다면, 콜백 함수가 중첩되어 복잡도가 높아진다.

이 현상을 콜백 헬 이라고 부른다.

✨에러 처리의 한계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에러 처리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try {
  setTimeout(() => {
    throw new Error("Error!");
  }, 1000);
} catch (e) {
  // 에러를 캐치하지 못한다
  console.error("캐치한 에러", e);
}
try {
  setTimeout(() => {
    throw new Error("Error!");
  }, 1000);
} catch (e) {
  // 에러를 캐치하지 못한다
  console.error("캐치한 에러", e);
}

try 코드 블럭 내에서 호출한 setTimeout 함수는 1초 후에 콜백 함수가 실행되도록 타이머를 설정하고, 1초 후에 콜백 함수가 에러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이 에러는 catch 코드 블록에서 캐치되지 않는다.

setTimeout 함수는 호출되면, 실행 컨텍스트를 만들고 콜 스택에 푸시되어 실행된다.
그 후, 콜백 함수가 호출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종료되고 콜 스택에서 팝된다. 이후 타이머가 만료되면, 브라우저에 의해 콜백 함수가 태스크 큐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콜 스택은 비어있기 때문에, 이벤트 루프에 의해 콜백 함수는 콜 스택에 푸시되고 실행된다.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가 실행될 때, setTimeout 함수는 이미 콜 스택에서 제거된 상태다.
즉, setTimeout함수의 콜백 함수를 호출한 것이 setTimeout 함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에러는 호출자 방향으로 전파된다. 즉, 콜 스택의 아래 방향으로 전파된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를 호출한 것은 setTimeout 함수가 아닐 뿐더러, 이미 콜 스택에서 팝 되어 사라져있다.

따라서, 콜백 함수의 에러는 catch 블록에서 캐치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ES6에서 프로미스가 도입되었다.

🌟 프로미스의 생성

Promise 생성자 함수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면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Promise는 호스트 객체가 아닌 ECMA Script사양에 정의된 표준 빌트인 객체다.

Promise 생성자 함수는 비동기 처리를 수행할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데, 이 콜백 함수는 resolve와 reject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프로미스 생성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 Promise 함수의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if (/* 비동기 처리 성공 */) {
    resolve('result');
  } else {
    /* 비동기 처리 실패 */
    reject('failure reason');
  }
});
 
// 프로미스 생성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 Promise 함수의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if (/* 비동기 처리 성공 */) {
    resolve('result');
  } else {
    /* 비동기 처리 실패 */
    reject('failure reason');
  }
});
 

Promise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는 콜백 함수는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이때,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resolve함수를, 실패하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function promiseGet(url)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function promiseGet(url)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앞서 살펴본, get함수를 promise를 이용하도록 다시 구현했다.

비동기 함수인 pormiseGet은 함수 내부에서 프로미스를 생성하고 반환한다. 비동기 처리는 Promise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는 콜백 함수 내부에서 수행한다.

만약,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resolve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하고, 실패하면 reject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한다.

프로미스는 다음과 같이 현재 비동기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태 정보를 갖는다.

  • pending : 비동기 처리가 아직 수행되지 않은 상태
  • fulfilled :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성공)
  • rejected :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실패)

비동기 처리가 성공해 resolve를 호출하면 fulfilled 로 상태가 변하고, 실패해서 reject를 호출하면 rejected로 상태가 변경된다.

🌟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이에 따른 후속 처리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가 되면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야 하고, reject 상태가 되면 처리 결과(에러)를 가지고 에러 처리를 해야 한다.

✨Promise.prototype.then

then 메서드는 두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첫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resolve 호출)가 되면 호출된다. 이때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결과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두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reject 호출)가 되면 호출된다. 이때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에러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fulfilled
new Promise((resolve) => resolve("fulfilled")).then(
  (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 fulfilled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then(
  (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 Error: rejected
// fulfilled
new Promise((resolve) => resolve("fulfilled")).then(
  (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 fulfilled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then(
  (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 Error: rejected

✨Promise.prototype.catch

catch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catch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인 경우만 호출된다.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catch((e) =>
  console.log(e)
); // Error: rejected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catch((e) =>
  console.log(e)
); // Error: rejected

✨Promise.prototype.finally

finally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finally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성공 또는 실패와 상관 없이 무조건 한 번 호출된다.

프로미스의 상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수행해야 할 처리 내용이 있을 때 유용하다.

new Promise(() => {}).finally(() => console.log("finally")); // finally
new Promise(() => {}).finally(() => console.log("finally")); // finally

이 전에 프로미스로 구현한 비동기 함수 get을 사용해 후속 처리를 구현해보자.

function promiseGet(url)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성공적으로 응답을 전달받으면 resolve 함수를 호출한다.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처리를 위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 promiseGet 함수는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then((res) => console.log(res))
  .catch((err) => console.error(err))
  .finally(() => console.log("Bye!"));
function promiseGet(url)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성공적으로 응답을 전달받으면 resolve 함수를 호출한다.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처리를 위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 promiseGet 함수는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then((res) => console.log(res))
  .catch((err) => console.error(err))
  .finally(() => console.log("Bye!"));

🌟 프로미스 체이닝

const 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
 
// id가 1인 post의 userId를 취득
promiseGet(`${url}/posts/1`)
  // 취득한 post의 userId로 user 정보를 취득
  .then(({ userId }) => promiseGet(`${url}/users/${userId}`))
  .then((userInfo) => console.log(userInfo))
  .catch((err) => console.error(err));
const 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
 
// id가 1인 post의 userId를 취득
promiseGet(`${url}/posts/1`)
  // 취득한 post의 userId로 user 정보를 취득
  .then(({ userId }) => promiseGet(`${url}/users/${userId}`))
  .then((userInfo) => console.log(userInfo))
  .catch((err) => console.error(err));

위 예제에서, then -> then -> catch 순서로 후속 처리 메서드를 호출했다. thencatchfinally 후속 처리 메서드는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하므로 연속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프로미스 체이닝 이라고 한다.

🌟 프로미스의 정적 메서드

Promise는 주로 생성자 함수로 사용되지만, 함수도 객체이기 때문에, 메서드를 가질 수 있다.

✨Promise.resolve, Promise.reject

Promise.resolve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값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 배열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solvedPromise = Promise.resolve([1, 2, 3]);
resolvedPromise.then(console.log); // [1, 2, 3]
// 배열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solvedPromise = Promise.resolve([1, 2, 3]);
resolvedPromise.then(console.log); // [1, 2, 3]

Promise.reject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값을 reject하는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 에러 객체를 reject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jectedPromise = Promise.reject(new Error("Error!"));
rejectedPromise.catch(console.log); // Error: Error!
// 에러 객체를 reject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jectedPromise = Promise.reject(new Error("Error!"));
rejectedPromise.catch(console.log); // Error: Error!

✨Promise.all

Promise.all 메서드는 여러 개의 비동기 처리를 모두 병렬 처리할 때 사용한다.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
const res = [];
requestData1()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2();
  })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3();
  })
  .then((data) => {
    res.push(data);
    console.log(res); // [1, 2, 3] ⇒ 약 6초 소요
  })
  .catch(console.error);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
const res = [];
requestData1()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2();
  })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3();
  })
  .then((data) => {
    res.push(data);
    console.log(res); // [1, 2, 3] ⇒ 약 6초 소요
  })
  .catch(console.error);

위 예제를 살펴보면,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한다. 즉, 앞선 비동기 처리가 완료되면 다음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따라서, 총 6초가 소요된다.

그런데 위 예제의 세 개의 비동기 처리는 서로 의존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수행된다. 즉, 앞선 비동기 처리 결과를 다음 비동기 처리가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 Promise.all 메서드를 사용하면 비동기 처리를 모두 병렬 처리할 수 있다.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Promise.all([requestData1(), requestData2(), requestData3()])
  .then(console.log) // [ 1, 2, 3 ] ⇒ 약 3초 소요
  .catch(console.error);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Promise.all([requestData1(), requestData2(), requestData3()])
  .then(console.log) // [ 1, 2, 3 ] ⇒ 약 3초 소요
  .catch(console.error);

Promise.all 메서드는 프로미스를 요소로 갖는 배열 등의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Promise.all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배열의 모든 프로미스가 모두 fulfilled 상태가 되면 종료한다. 따라서, Promise.all 메서드가 종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가장 늦게 fulfilled 상태가 되는 프로미스의 처리 시간보다 조금 더 길다.

모든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가 되면, resolve된 처리 결과를 모두 배열에 저장해 새로운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이때, 첫번째 프로미스가 가장 나중에 fulfilled 상태가 되더라도, Promise.all 메서드는 첫 번째 프로미스가 resolve한 처리 결과부터 차례대로 배열에 저장해 그 배열을 resolve하는 새로운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Promise.race

Promise.race 메서드는 Promise.all 메서드와 같이 프로미스를 요소로 갖는 배열 등의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다른 점은 모든 Promise가 fulfilled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fulfilled 상태가 된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를 resolve하는 새로운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Promise.race([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 1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 2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3
])
  .then(console.log) // 3
  .catch(console.log);
Promise.race([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 1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 2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3
])
  .then(console.log) // 3
  .catch(console.log);

✨Promise.allSettled

Promise.all은 Promise가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체 Promise가 실패합니다. 따라서, 모 아니면 도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게 됩니다.

반면, Promise.allSettled의 경우에는, 모든 Promise가 끝날때 까지 기다린 후, Promise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함께 반환합니다.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reject) => setTimeout(() => reject(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Promise.allSettled([requestData1(), requestData2(), requestData3()])
  .then((result) => console.log(result))
  .catch((err) => console.log("err : ", err));
 
[
  { status: "fulfilled", value: 1 },
  { status: "rejected", reason: 2 },
  { status: "fulfilled", value: 3 },
];
const requestData1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const requestData2 = () =>
  new Promise((resolve, reject) => setTimeout(() => reject(2), 2000));
const requestData3 = () =>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Promise.allSettled([requestData1(), requestData2(), requestData3()])
  .then((result) => console.log(result))
  .catch((err) => console.log("err : ", err));
 
[
  { status: "fulfilled", value: 1 },
  { status: "rejected", reason: 2 },
  { status: "fulfilled", value: 3 },
];

성공한 경우에는, { status : 'fulfilled', value } 를 반환하며, 실패한 경우에는 { status : 'rejected', reason } 을 반환하게 됩니다.

PolyFilll

Promise.allSettled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Promise.allSettled에 대한 PolyFill을 구현하면 됩니다.

if (!Promise.allSettled)
  Promise.allSettled = function (promises) {
    return Promise.all(
      promises.map((p) =>
        Promise.resolve(p)
          .then((value) => ({
            status: "fulfilled",
            value,
          }))
          .catch((err) => ({
            status: "rejected",
            err,
          }))
      )
    );
  };
if (!Promise.allSettled)
  Promise.allSettled = function (promises) {
    return Promise.all(
      promises.map((p) =>
        Promise.resolve(p)
          .then((value) => ({
            status: "fulfilled",
            value,
          }))
          .catch((err) => ({
            status: "rejected",
            err,
          }))
      )
    );
  };

Promise.resolve를 이용해, Promise가 아닌 경우에도, Promise로 변환합니다.

이후, then과 catch를 통해, 성공과 실패에 대한 반환값을 다르게 지정합니다.

Promise.resolve를 사용하지 않고, new 키워드를 통해 Promise를 만들어,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if (!Promise.allSettled)
  Promise.customAllSettled = function (promises) {
    return Promise.all(
      promises.map((p)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resolve(p);
        })
          .then((value) => ({
            status: "fulfilled!",
            value,
          }))
          .catch((err) => ({
            status: "rejected",
            err,
          }))
      )
    );
  };
if (!Promise.allSettled)
  Promise.customAllSettled = function (promises) {
    return Promise.all(
      promises.map((p)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resolve(p);
        })
          .then((value) => ({
            status: "fulfilled!",
            value,
          }))
          .catch((err) => ({
            status: "rejected",
            err,
          }))
      )
    );
  };

🌟 마이크로태스크 큐

setTimeout(() => console.log(1), 0);
 
Promise.resolve()
  .then(() => console.log(2))
  .then(() => console.log(3));
setTimeout(() => console.log(1), 0);
 
Promise.resolve()
  .then(() => console.log(2))
  .then(() => console.log(3));

위 예제를 살펴보면, 프로미스의 후속처리 메서드도 비동기로 동작하기 때문에, 1 2 3 의 순서로 출력될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2 3 1이다.

그 이유는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태스크 큐가 아니라 마이크로태스크 큐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태스크 큐에는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가 일시 저장된다. 그 외의 비동기 함수의 콜백 함수나 이벤트 핸들러는 태스크 큐에 일시 저장된다.

마이크로태스크 큐는 태스크 큐보다 우선순위가 높다.

즉, 이벤트루프는 콜 스택이 비면 먼저 마이크로태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 실행한다.

🌟fetch

fetch 함수는 XMLHttpRequest 객체와 마찬가지로 HTTP 요청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Web API다.

fetch 함수는 프로미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에서 자유롭다.,

fetch("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then((response) =>
  console.log(response)
);
fetch("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then((response) =>
  console.log(response)
);

fetch 함수는 HTTP 응답을 나타내는 Response 객체를 래핑한 Promise를 반환한다.

후속 처리 메서드인 then을 통해 프로미스가 resolve한 Response 객체를 전달받을 수 있다.

fetch("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 response는 HTTP 응답을 나타내는 Response 객체이다.
  // json 메서드를 사용하여 Response 객체에서 HTTP 응답 몸체를 취득하여 역직렬화한다.
  .then((response) => response.json())
  // json은 역직렬화된 HTTP 응답 몸체이다.
  .then((json) => console.log(json));
// {userId: 1, id: 1, title: "delectus aut autem", completed: false}
fetch("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todos/1")
  // response는 HTTP 응답을 나타내는 Response 객체이다.
  // json 메서드를 사용하여 Response 객체에서 HTTP 응답 몸체를 취득하여 역직렬화한다.
  .then((response) => response.json())
  // json은 역직렬화된 HTTP 응답 몸체이다.
  .then((json) => console.log(json));
// {userId: 1, id: 1, title: "delectus aut autem", completed: false}